현실판 더글로리 사건
어제 또 한명의 학교 폭력으로 안타까운 한 생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 하였습니다.
피해자의 이름은 표예림씨는 27살 꽃다운 나이에
가해자들의 협박과 조롱으로 결국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는데요.
그 가해자들의 변명이 너무나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 사건 가해자의 변명을 다같이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표예림 사건 정리
경남 의령군에서 초,중,고를 나온 표예림씨는
학창시절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수준의 괴롭힘과 폭력을 당했다고 합니다.
1.예림씨 어깨를 일부러 부딪쳐 넘어뜨리고,
옷에 더러운 냄새가 뱄다며 욕설과 폭행을 했고, 머리채를 잡고 변기에 머리를 박게 함.
2.예림씨가 일부러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더욱 괴롭혔으며,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등 장난이라며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3.실내화에는 자주 압정이 들어가 있었고 교실에 있을 때면 책상을 발로 차서 넘어뜨렸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초,중,고 총 12년간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해왔고,
선생님에게 상담을 해보아도
“너는 그 애들한테 잘 못 한것이 없니?””좀 더 친해져 보면 어떨까?” 라는 말도 안되는 상담을 해줬다고 합니다.
심지어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 가해자들이 예림씨를 때려도 어떠한 조치는 물론이고
심지어 가해자들과 친한 선생들은 오히려 가해자들의 폭력을 무마 시켰다고 합니다.
아래 영상은 표예림씨와 동창들이 직접 증언한 선생들의 행동을 증언한 영상입니다.
이사나 전학을 가고 싶었지만, 집안 사정이 좋지 못한 표예림씨는
부모님에게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잘 다니는 척 속여왔다고 합니다.
표예림씨의 노력
12년 간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뎌온 표예림씨는 성인이 되어서
미용사로 일을 하고 있었고, 학교 폭력으로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과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들에게 합당한 처벌을 바라는 마음으로 국민 청원을 하였지만,
매번 통과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표예림씨는 실화탐사대 / 모닝와이드 / 사건반장 / 유튜브 카라큘라 등
다양한 언론에 학폭 피해자로써 인터뷰를 하였고, 공론화가 되어서
청원이 통과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인이 직접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을 하며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대장용종술과 담낭절제술 그리고 우울증까지 걸려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예림씨는 사건을 세상에 알리고 가해자들의 처벌을 원했지만,
경찰에서는 증거 불충분의 이유로 사건을 종결 시켰고,
가해자들은 사과는 커녕 뻔뻔하게 예림씨에게 협박까지 하는 등
정말 인긴이길 포기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아래 영상은 예림씨와 가해자들의 협박에 대한 영상입니다.
가해자들의 신상
이제 표예림씨를 죽음으로 몰고 간 가해자들의 신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미 이 가해자들의 신상은 “표예림 동창생”이라는 유튜브로 신상이 공개가 되어서 화재가 되었는데요.
최근 표예림씨가 사망하면서 가해자들은 정말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1.최소민
이 사람은 현재 최아윤으로 개명해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하며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사건이 불거지고 신상이 공개 되자 해당 필라테스 학원을 폐업 시켰다고 합니다.
이후 표예림씨에게 전화도 하면서 따지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방송 이후에 진심으로 사과할 마음은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합니다.
2.남혜영
이 사람은 왕따를 주도한 사람이며 현재 육군 군무원으로 응급 구조사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한 사람을 죽음으로 내몬 사람이 구조사를 하다니…참 아이러니 하네요.
그런데 이 사람의 대응이 정말 가관입니다.
학폭이 알려지고 유죄가 되면 군에서 짤리기 때문에 다른 가해자들에게
전화해서 사과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가해자들 중 가장 적극적으로 변명을 하는 사람이며,
현재는 “카라큘라”측 도움으로 남혜영의 사건이 군 검찰에 송치가 되었으며
현재는 재판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임가인
이 사람은 일반 사무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으며, 근황으로는 남자친구와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전해 졌습니다.
하지만, 신상이 공개 되자 바로 잠적을 하였고,
표예림씨와의 통화에서 짐작을 할 수 있는 것은 법적인 대응(명예회손)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보여 졌습니다,
하지만, 이제 예림씨는 이 세상에 없죠….
4.장은지
이 사람은 예림씨와 같은 미용사로 일하고 있으며 역시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으나
학폭이 알려지고 해당 미용실은 장은지를 바로 퇴사 조치를 하였습니다.
아마 실명과 얼굴이 공개가 되었고, 사건이 커졌기 때문에 다시는 미용은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표예림 유언
정말이지..표예림씨가 바랬던 것은 진심어린 사과였는데
가해자들은 오히려 협박과 조롱으로 표예림씨를 끝까지 괴롭혔고,
결국 표예림씨는 자신의 억울함을 증명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 영상은 표예림씨 생전 마지막 영상이며, 가슴 아픈 하소연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표예림씨 유튜브에는 영상이 삭제가 되었으며,
위 영상은 촉법나이트에서 제공하는 영상으로 팔로우 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다시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질 않길 바라며
열심히 학교 폭력과 싸운 표예림씨..부디 그곳에서는 폭력 없는 행복만 가득한 곳에서
편안히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