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록 사건 가해자 처벌은? – 사건 정리

헤드록 사건 정리

<20대 숨지게 한 가해자, 어떤 처벌 가능할까?>

 

28살 젊고 앞길이 창창한 청년이 동료와 헤드록 장난을 치다가 숨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끝내 그 청년은 사망하였는데요. 알고 보니 헤드록은 거짓말 이었습니다.

오늘은 헤드록 사건에 대해 정리를 해보고 가해자에게는 어떤 처벌이 가능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드록 사건 정리

 

사건 정리

21년 7월 28살 우혁씨는 휴대폰 대리점에서 호객 알바를 하였고,

같이 일하던 동료인 “김씨”가 구한 숙소에서 같이 살았습니다.

하지만, “김씨”는 우혁씨를 노예 부리듯 조종을 하였는데요.

 

헤드록 사건 정리

사건 정리

일단 “김씨”가 인력 사무소에서 일을 받으면 일은 우혁씨가 하고

일당은 “김씨”가 챙긴 후 우혁씨에겐 “만원”만 줬다는 겁니다.

결국 우혁씨는 하루 종일 일하고 “만원”으로 생활을 했던 것이죠.

한 달 내내 일을 했다고 하면 한 달에 고작 30만원…

 

사건 정리

 

거기에 그치지 않고 “김씨”는 노골적으로 돈을 요구 했고,

“김씨”가 무서웠던 우혁씨는 부모님에게 손까지 벌리면서

본을 보냈다고 하는데…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는지..ㅠㅠ

결국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피해자 우혁씨

“김씨”와 사이가 안 좋은 지인에게 괴롭힘 목적으로 하루 100통씩 전화를 하라고 지시한 “김씨”는

돌아와서 우혁씨가 100통을 못 채우자 그 자리에서 폭행을 했고 우혁씨는 숨지게 되었습니다.

사건 이후 나온 정황

 

사건 이후

우혁씨가 숨을 안 쉬자 “김씨”는 본인이 119에 신고를 하였고,

“헤드록으로 장난을 쳤는데 숨을 안 쉰다”라고 신고를 했습니다.

구급대가 도착을 하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에 옮겨 졌지만 안타깝게도 숨지게 된 것이죠

 

사건 정황

갈비뼈 곳곳이 부러지고 폐와 허벅지 근육도 손상이 났다는데,

저 정도 손상이면 꽤 오랫동안 구타를 한 것 같습니다.

 

폭행 정황

거기다가 “김씨”는 우혁씨를 상습적으로 폭행을 했다는 진술도 얻었는데,

지인은 일을 하는데 우혁씨 얼굴이 퉁퉁 부어 있어서 주변 사람들은 구타를 의심을 했다고 하네요.

 

“김씨”는 그 뻔뻔한 낮짝으로 장례식까지 와서 억울하다는 얘기까지 했다는데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그것도 모자라서 “김씨”는 우혁씨를 한 법인 회사의 이사로 올렸놨는데

그 법인은 사기로 고소가 돼 있던 법인 회사였습니다.

 

아마 우혁씨에게 뒤집어 씌울 생각으로 그랬던 것 같은데,

정말이지 악의 끝을 보여주네요..

 

가해자는 어떤 처벌?

현재 가해자는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돼서 재판에 넘겨졌다고 하는데,

상해치사 죄

사람의 신체를 상해하여 치사하는 죄.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이렇게 명시가 되어있지만,

 

저 김씨는 협박과 임금을 갈취를 했고 명의까지 도용을 했으니 가중처벌을 받을 것으로 추측해 봅니다.

저 사람 하나로 한 생명이 떠나고, 부모는 자식을 잃는 슬픔을 격고,

평생을 슬픔에 살아가야 하는데 부디 철저히 조사해서

모든 죄를 밝히고 엄벌을 통해서 피해자 분들의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풀어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헤드록 사건 뉴스 영상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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