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막말 학부모 반격
지난 주 카이스트 나온 학부모가 자신의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선생님께
막말과 심한 모욕으로 온라인 상에서 사람들의 분노를 유발 하고
심지어 신상까지 털리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이 학부모가 유치원 교사의 주장에 반격을 해서 화재가 됐습니다.
그럼 어떤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막말 공개 이후
그 이후 가해 학부모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악플이 달리고,
심지어 “서이초 사건” 가해 학부모로 오해를 받아서 해명을 하고
본인이 출판한 도서까지 밝혀지면서 사람들에게 별점 테러까지 당했습니다.
현재 이 책은 촤악의 별점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본인의 신상이 밝혀지고 피해까지 받다 보니
자신이 처한 상황과 피해에 대한 분노를 자신에 블로그에 올려서
사실과는 다르고 오히려 현재의 사회 분위기를 이용해서 유치원 교사가
자신을 궁지로 몰아 넣는다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그 글을 본 사람들은 조금의 반성도 없이 반박을 하는 학부모에게
분노를 느꼈는데 하는 말이 정말 가관입니다.
어떤 말을 했을까요?
“이제 속이 시원하세요?
16일에 학부모는 자신의 블로그에
“내 블로그에 끼적이는 감정-분노와 한탄”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는데요. 내용을 보면 더욱 화가 납니다.
자신의 책에 별점 테러를 당하자 화가 난 것 같은데요
내용을 보면 “하다 하다 내 이름으로, 인생 처음으로 낸 나의 책까지” 라는 말을 하는데요.
사과를 하고 자숙을 해도 모자랄 판에 자신의 책이 별점을 당해서 분노를 하다니..
이것부터 인성이 보입니다.
게다가 유치원 선생님께 “이제 속이 시원하세요?” 라고 비아냥까지 댔는데요.
차라리 통화를 했을 때 감정을 얘기 했으면 사과를 했었을 것이라 면서
4년 동안 괴롭힌 사실 없고 오히려 엄마들이라면 충분히 오갈 만한 상식적인 대화가 아니냐 는데..
녹취록만 보더라도 상식에서 너무 먼 대화들인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5분짜리 통화를 짜집기 해서 본인이 막무가내로 화를 내는 여자로 보인다면서
잘 못은 했지만 처한 상황을 보면 내가 더 모욕적이지 않냐 라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변호사님들 계시면 징벌적 손해배상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도움을 요청 하면서 글이 마무리 되었는데,
이 징벌적 손해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하면
가해자(선생님)에게 피해를 받은 피해자(학부모)가
실제 손해 액 보다 훨씬 넘어선 많은 액수를 부과하는 제도 인데.
본인의 책이 별점 테러를 당해서 거기에 대한 손해를 선생님한테
손해배상을 청구 하겠다니..정말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본인이 알아보고 변호사를 선임 해야지…
왜 하소연을 하면서 알아봐 달라고 하는 건지..
역시..개 버릇, 남 못 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