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억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가 깜짝 결혼 발표를 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지금 오타니 결혼 상대가 누구인가에 대해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뽑힌 사람은 일본 국가대표 농구선수라고 합니다.
그 이유도 굉장히 설득력이 있는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오타니 결혼
현재 LA다저스에서 연봉 7억 달러로 호재가 됐던 오타니가 또 한번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바로 팀들도 모르게 결혼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결혼을 할 것이다”가 아닌 “이미 결혼을 한 것”
훈련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결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워낙 남을 배려하고 바른 생활 사나이로 불리는 오타니 다운 행동입니다.
현재 아내와 같이 스프링 캠프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연애 기간이 3,4년 정도로 작년에 이미 약혼을 하고, 올해 초에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결혼 이유에 대해서는
“내 직업을 잘 이해하고 있고, 내가 뛰고 싶은 곳이면 그곳이 어디든 기꺼이 함께하려고 하기 때문에 내 선택을 지지해 줬다”
라며 인터뷰를 했는데요.
어쩌면 오타니와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타니 아내는 누구?
그럼 도대체 오타니의 아내는 누구일까요?
일본에서는 이미 많은 추측들이 나왔지만,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2022년까지 일본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 했던 타나카 마미코 입니다.
이유는 원래 타나카는 학창시절 농구 명문 학교를 나왔고,
청소년 국가대표와 일본 국가대표를 맡을 정도로 유망했는데, 돌연 은퇴를 했습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스프링캠프 훈련 유튜브 영상에서 타나카가 화면에 잡힌 것인데요.
오타니는 이상형을 꼽을 때 “키가 컸으면 좋겠고 운동선수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요.
타나카는 180cm장신이고 운동선수였으니 딱 맞아 떨어진 겁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둘 다 같은 팔찌를 차고 있는 것도 포착이 됐는데 아직 이렇다 할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발표를 할 예정이겠지만, 거의 확실한 것 같네요.
아래 영상은 LA다저스 스프링캠프 영상을 가져왔습니다.
정말 화면에 잡혔는지 한번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