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칼부림 사건
2023년 7월 21일 신림동 번화가에서
그것도 대낮에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후 도주 한 사건 입니다.
범인은 사건 발생 후 12시간 만에 붙잡히고 현재는 경찰에서 조사 중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범인에게 범행 동기를 물어 보자
“본인도 불행한 삶을 살기 때문에 남들도 불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해서 범행을 저질렀다” 라고 진술 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건인 만큼 현재까지 사건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범인 신상공개 결정
신림동 흉기 난동범은 33세로 이름은 ‘조선’이고 거주지는 인천 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이래서 사람은 얼굴만 보고 판단 하면 안되는 거군요.
경찰은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서 7월26일에 범인의 신상을 공개 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사건 정리
거주지는 인천이지만,
신림동에 할머니가 살고 계셔서, 할머니 집(신림)과 인천 집을 오가며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
사건 당일에는 할머니 집에서 나오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진술에서는 현재 직업이 없는 조씨에게 할머니가 “언제까지 그렇게 살꺼냐” 라고 해서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 했다던데…이 부분에서 정말 열이 받더라구요.
딱히 직장도 없고 계약직으로 일을 간간히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빚이 5천 정도 있다는 얘기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조씨는 할머니 집에서 나왔고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신림동 번화가를 걷던 조씨는 사진과 같이 길을 가던 남성 뒤로 접근 한 뒤에 칼로 무차별 적으로
남성을 찌르기 시작 했고 칼부림에 남성은 반항을 해보지만
이미 칼에 찔려서 점점 의식을 잃어 가고 범인은 쓰러져 가는 남성을 계속 찌릅니다.
(현재 동영상도 나와 있지만, 너무 잔인한 장면이라 동영상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사진 속에 남성 분은 현재 치료 중이라고 하는데
부디 건강히 회복 되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범인은 남성을 찌르고 또 다시 길을 걷던 커플에게 접근을 해서 남자친구를 칼로 찌르지만,
여자친구 분이 범인을 밀치면서 범인이 중심을 잃자 남자친구를 구출 해서 무사히 도망 갔지만,
역시나 남자친구 분도 큰 부상을 입어서 현재 병원 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이 커플의 영상이 퍼지면서 얼핏 보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버리고 도망 가는 것처럼 보여서
오해가 있었지만 사실은 남자친구 분이 여자친구의 손을 잡고 끌고 가는 모습이어서 오해가 풀리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두분 중 한 분은 첫 번째 남성 분과 같이 찔리셨는데 안타깝게도 사망을 하셨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마지막 한 분도 현재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계시다고 하는데
부디 치료가 잘 되어서 건강히 회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과 기록
이 사람 생긴 것과 다르게 전과가 화려합니다.
미성년자 시절 이미 소년부 송치 14건으로 교화가 전혀 되지 않은 케이스 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솔직히 많이 답답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2010년 1월 경 20살이 되자마자 술 마시고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어서 소주병을 던지는 바람에
폭행 죄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바로 9개월 뒤인 10월에는 고의로 교통 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일부러 들이 받아
보험금을 탄 협의로 (사기) 벌금 150만원.
바로 한달 뒤인 11월에 자동차 손해보험 위반으로 벌금 50만원 등
전과 3범 이었습니다. 소년원까지 합치면 전과 17범
계속 불법 적인 일들만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역시..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하는데…그냥 무기징역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호신용품 인기
이번 신림동 사건 이후로 불안감에 호신용품을 찾는 분들이 많아 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무방비 상태의 사람을 공격하면 속수무책이겠죠.
그래도 흉흉한 세상에 최소한의 안전은 대비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저는 딱히 제 것보다는 가족에게 선물해 주기 위해 몇 개 구매를 하긴 했습니다.
여러분도 가족들이나 애인에게 선물해 주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호신용품은 싸우기 위함 용품이 아닌 도망가기 위한 용품 입니다.
그래서 가장 효과적인 스프레이를 추천 드립니다.
분사 방식이라 정확한 조준도 필요 없고 위급한 상황 발생 할 때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는 도구가 스프레이 입니다.
링크를 걸어 놓을까 했지만, 이런 안타까운 사건을 이용해서 장사를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링크는 걸지 않았습니다.
쿠팡이나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호신용품이 많이 있으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호신용 도구로 최소한의 안전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피해자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