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예고 글 유행
지난 달인 7월 21일. 신림동 칼부림 사건 이후
살인 예고 글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8월 3일에는 성남에서 한 남성이
대낮에 차로 사람을 치어서 부상을 입히고
그것도 모자라 AK프라자 쇼핑몰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렸습니다.
대전에 한 고등학교에서
20대 제자가 40대 선생님을 칼로 찌르는 등
계속 사건이 터지고 마치 유행처럼
인터넷에는 살인 예고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살인예고 글 범인들 나이대는?
현재 인터넷에 올라오는 살인 예고 글을
경찰이 조사를 해서 2명을 검거를 했는데,
둘 다 20대로 “장난이었다”는 진술을 했습니다.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이라니…
정말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심지어 성남의 흉기 난동범과
여교사를 찌른 범인도 20대로
만으로는 19살 이었습니다.
또 오늘 용산 / 왕십리 / 신림에서
살인예고를 하겠다는
글을 올린 범인들도 잡혔는데
그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었다고 하네요.
도대체 왜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일까요?
제발 이런 말도 안되는 장난으로
가뜩이나 힘든 삶에
부채질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찰 특별치안활동 선포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라고 판단.
사건이 해소 될 때까지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하였습니다.
만약 흉기 소지 의심자나
이상 행동자에 대한
검문검색을 할 수 있고
위협 행동을 할 시 제압을 위해 총기나
테이저건 사용을 적극 활용 하라는
지시를 내려졌을 정도로
범인 제압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한 살인예고 등을 쓴 작성자를 추척해서
엄벌 하겠다는 방침도 내 놓았을 정도로
이번 살인예고 사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틀 간 살인예고 글을 올린
범인을 단 몇시간 만에 체포 하였고,
삭제를 한다고 해도 끝까지
추척해서 체포를 하였습니다.
잡힌 사람들은 장난이었다고 하는데
그건 엄현한 “협박죄” 입니다.
계속 되는 추가 살인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인 예고는 계속 올라 오고 있습니다.
어제인 4일에는 신분당선에서
살인을 예고한 글이 올라 왔으며
이 밖에도 어제 발견 된
살인 예고 글만 최소 27건 이라고 하네요.
장소로는 분당 / 강남 / 대치동 등
주로 인구 밀집도가 많은 곳에
예고를 했고 현재 경찰은
그 글들을 전부 추척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일이 계속 발생이 되다 보니
호신용품 구매자가 엄청 많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한 막무가내 식 범죄에
호신용품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을 듯 하네요.
혹시나 범인이 나에게 달려들면 사용 할 수 있으니
하나 정도는 구입 하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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