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LG에서 또 한번 혁신을 만들었네요.
항상 가전의 새로운 시작은 LG가 앞장섰는데,
이번에도 역시 LG가 LG 했습니다.
바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합친 LG 시그니처 세탁 건조기 출시!
매번 세탁기와 건조기는 공간을 많이 차지 한다는 단점과
세탁이 다되면 건조기로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이 두 가지가 해결 된다면 세탁기의 끝판왕 아닐까요?
그럼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LG 시그니처 세탁 건조기 특징
LG 시그니처 세탁 건조기는
용량 25kg / 13kg 이렇게 두 가지 크기로 나오고
하단에는 4kg 용량의 기능성 의류 / 속옷 / 아이옷을 세탁 할 수있는 미니워시도 탑제 되어있습니다.
건조기는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를 사용 하였는데,
히트펌프 방식은 저온에서 고온으로 열을 내는 방식으로
기존에 건조기는 고온을 발생 시켜서 옷을 건조 했는데 단점은
옷감을 쉽게 손상 시킨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LG는 히트펌프 모듈을 자체 개발해서 옷감에 손상을 줄이고 습기만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을 이용해서 기존의 건조기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완벽히 보완 했습니다.
게다가 모터에 속도를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서 에너지 절감도 향상 시켰다는데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디자인도 깔끔하게 바뀌었는데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스마트 터치 도어” 입니다.
기존에는 세탁 입구 문을 잡고 열었지만,
이 제품은 도어 특정 부분을 살짝 터치하면 열리도록 만들었고,
음성 인식으로도 도어를 열 수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정말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탑재가 되어있는데요.
역시 가전은 LG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이 제품은 언제 출시가 될까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출시일
현재는 올해 안에 출시를 한다고 했지만, 아직은 미정입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9월 1일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2023에서 공개를 할 예정인데요.
IFA란 독일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제 규모의 가전 전시회인데
100여개 국가에서 1,5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굉장히 큰 국제 행사입니다.
여기에서 첫 선보일 LG 세탁 건조기는 과연 어떤 평가를 받을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혁신적인 기술이라 아마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긴 하네요.
저도 실제로 가서 보면 참 좋을 것 같은데..못 가서 아쉬울 따름입니다..ㅠ
박람회가 9월 5일에 끝나면 본격적으로 출시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할 것 같은데요.
제 예상으로는 12월에는 연말 연초 이벤트도 있으니 11월 쯤 출시 하지 않을까 예상을 합니다.
LG 시그니처 최대 장점
이 제품에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공간 효율입니다.
지금까지는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올리고 사용을 해서
창문을 가리는 불편함도 있었고 만약 건조기를 올리지 못하면
다른 공간을 만들어야 해서 공간 활용에 제약이 있어서
원룸이나 투룸은 건조기를 사고 싶어도 놓을 공간이 없어서 사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LG에서 이 제품을 계발 하려는 이유도
“건조기를 사용하고 싶지만, 설치 할 공간이 없다”
“세탁 후 세탁물이 자동으로 건조기로 옮겨졌으면 좋겠다”
이런 요청으로 인해서 계발에 착수 했다고 하네요.
만약 출시가 된다면 가격대는 많이 높겠지만,
아마 신혼 가전의 필수 가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