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 하게 했던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당시에는 경찰에 부실 수사와 가해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로 공분을 샀던 사건이
10년만에 가해자 신상이 공개되서 다시한번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밀양 사건과 가해자 근황과 신상을 공개합니다.
2004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2004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에 대해 간단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경상남도 밀양지역 남고생 44명이 1명의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인데요.
일명 “밀양 연합”이라는 일진들이 온라인 채팅으로 중3 여학생을 유인해서
1년간 폭행,강간,협박 그리고 동영상 촬영까지 하는 등 정말 인간 말종의 짓을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
해당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해서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줬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처벌이 너무 약해서 국민들이 촛불시위까지 하는 등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지만, 대통령도 끌어내릴 수 있는 촛불 시위에도 불구하고
가해자 44명 중. 기소는 10명 / 소년부 송치 20명 / 나머지는 공소권 없음으로 무혐의로
완전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 졌습니다.
그리고 처벌을 받은 가해자들 중 대부분이 봉사활동이나 보석으로 제대로 된 처벌 또한 받지 않고
떵떵거리면서 10년간 아주 잘 지냈다고 합니다.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
이미 10년이 지난 사건인데 다시 재조명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시에도 해당 사건의 가해자 신상이 많이 퍼졌지만, 정작 주범의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약 1년 전 백종의 유튜브에 나온 식당 종업원이 그 주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유튜버 “나락 보관소”에서 주동자를 찾아낸 영상을 올려서 화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한 짓을 모두 잊어버렸는지 슬하에 딸이 있는데 그렇게나 지극정성으로 키우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더욱 분노하게 되었는데요
남의 자식에게 그런 몹쓸짓을 저질러 놓고 정작 본인과 가족은 자신이 지킨다면서
딸에게 편지를 쓴 모습이 가관도 아니었습니다.
과연 딸은 알까요? 10년전 무자비하게 여학생을 성폭행한 주동자가 자신의 아빠라는 것을..
어쩌면 본인 조차 이 사건이 다시 재조명 될 것이라는 걸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가해자 신상공개
이미 몇몇의 가해자 신상은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되도 않은 글 몇자로 사과를 하고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나서 진심어린 사과를 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으며
본인들 밥줄이 끊길까봐 액션만 취한 것입니다.
사람의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고 하죠
그래서 우리 같은 블로거들 또한 다시 한번 들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가해자 중 한명은 경찰이 되었다고 해서 논란이 일어났고,
또 다른 가해자는 소문 때문에 취직이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대가 변한 만큼 이번엔 이 사람들도 무사하지 못 할 것 같은데요
특히나 주동자로 신상이 퍼진 박기범은 앞으로 가장으로 떳떳하게 살 수있을지 의문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 안슬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렇게 애지중지하게 키운 딸이 과연 이런 짓을 한 아빠를 용서할까요?
이미 퍼질대로 퍼진 본인의 신상 자료가 부당하게 생각 되시나요?
당신들이 이미 10년전에 한 짓을 생각해보세요
자.업.자.득….뿌린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법이 심판하지 못한 벌을 지금 받는다고 생각하시면서 평생을 사죄하는 마음으로 사세요
나머지 가해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