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후 극우 유튜버 수입은 얼마일까요?
최근 일어난 서부지법 폭동 때만 봐도 천만원이 훌쩍 넘는다고 하는데
경찰이 이런 유튜버들을 향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서부지법 폭동 사건

탄핵 재판을 받게 된 윤석열이 최근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 청구를 받아드리면서
그렇지 않아도 흥분에 떨고 있는 극우 세력들이 법원의 구속영장이 통과가 되자마자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시위 중이던 극우 세력들은 너나 할것 없이 법원 본관으로 달려들어

건물 유리창과 벽은 물론이고 법원 내부까지 진입해 각종 시설물을 파손 시키면서
말 그대로 폭동을 일으켰는데요

애초에 법원 앞은 경찰 병력이 지키고 있었지만,
극도로 흥분한 극우 세력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경찰들은 극우 세력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방패마저 빼앗기면서
엄청난 손해를 입었는데

심각한 것은 경찰뿐만 아니라 법원에서 당직을 서고 있던 직원들은 물론이며
주변에 있던 민간인까지 부상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번 폭동으로 인해 경찰 51명 / 민간인 41명 = 총 9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고
건물과 내부 시설물 등 피해액이 무려 6억~7억 정도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이들은 왜 이런 무모한 폭동을 일으킨 것일까요?
극우 유튜버들의 선동
극우 세력들이 이렇게 무모한 행동을 한것에 있어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극우 유튜버들의 선동 때문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이미 윤석열 대통령부터 국민 담화에서 “유튜브로 상황을 보고 있다”
“같이 싸우자” 등의 발언을 했을 정도로 윤석열이 극우 유튜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만큼
당연히 윤석열을 지지하는 시민들 또한 극우 유튜버들에게 많은 후원과 응원을 하면서
극우 유튜버들은 더욱 무모하게 방송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더군다나 방송을 통해 윤석열을 옹호하고 자극적인 방송을 하면
하루에도 몇 백만원씩 입금이 되었기 때문에 유튜버들 입장에서는 절대 포기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유튜버들은 계엄선포 이전부터 야당을 비난하고 언론 또한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있다면서 무분별하게 선동을 했는데
법원에서 윤석열의 체포영장이 발부 되었을 때도 대통령 관사를 막는 등 정당한 법 집행을 방해해 왔습니다.

그리고 결국 최후에는 윤석열의 구속을 무효 시키기 위해 법원을 점거하고 폭동을 일으키는 수준까지 오게 된 것인데
이 폭동 또한 극우 유튜버들이 “윤석열을 지키자”는 명목으로 자신들의 채널에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면서
그 당시 법원 앞에 수많은 사람을 동원할 수 았었는데요

이에 경찰은 폭동에 가담한 자들은 물론이고 이들이 시청한 유튜브 모두를 조사해서
혹여 선동을 하는 유튜버들이 있었다면 그들 또한 조사를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극우 유튜버 수입은 1억 이상?
그렇다면 극우 유튜버들의 수익은 어느정도나 될까요?
사실 대부분의 극우 유튜버들은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대부분의 후원을 자신들의 계좌로 받고 있어서
정확한 수익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오로지 유튜브 수익만 보더라도 그 금액이 엄청난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운영자인 유튜버 “젊은생각”은
이번 폭동 때 벌어들인 수익만 무려 850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극우 유튜버인 사랑제일교회 목사인 전광훈 목사 또한 엄청난 수익을 얻었으며
“신 남성연대” 또한 윤석열을 지지하고 탄핵 반대를 외치며 본인 스스로 돈이 풍족하다며 자랑을 했는데
사실상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법원을 불법점거 하는 일은 윤석열에게 정말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끊임없이 자극적인 영상을 만드는 것을 보면

이들이 정말 원하는 것은 윤석열의 무죄나, 탄핵반대가 아닌
그저 자신들의 사리 사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요

불법 시위와 점거로 얻은 수익인 만큼 저들이 편취한 돈은 명백한 범죄수익금 이며
이는 반드시 환수조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